‘연근우엉차’와 ‘비수리헛개차’ 출시···원물 우려낸 차 100% 담아내
순작이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제품은 ‘여자를 한번 더 생각한 연근우엉차’와 ‘남자를 한번 더 생각한 비수리헛개차’ 등 2종이다. 물에 우려먹는 원물 타입과 티백 타입인 ‘순작 헛개비수리차’와 ‘순작 연근우엉차’를 간편하게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인공 첨가물이나 농축액을 넣은 것이 아니라 원물을 우려낸 차를 100%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자를 한번 더 생각한 비수리헛개차’는 ‘비수리’와 ‘헛개나무 열매’를 함께 우려냈고 ‘여자를 한번 더 생각한 연근우엉차’는 ‘우엉’의 찬 성질을 보완하기 위해 따뜻한 성질의 ‘연근’도 담았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 용량에 1800원이다. 순작은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소매점 채널에 집중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소비자 니즈에 맞춰 유통채널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샘표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차 음료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연의 건강한 원료를 음료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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