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서 아오키 경주차 최저 지상고 위반CJ대한통운-시즌 4승 기대전 경기 포디엄 등극 가나
21일 치러지는 결승 경기에서 황진우가 포디엄에 선다면 1~6라운드 모든 경기에 포디엄 등극하는 기록까지 함께 하게 된다. 더욱이 1~2라운드 우승자 김동은이 4번 그리드에 포진하고 있어 노련한 경기 운영만 뒷받침 된다면 더블 포디엄 또한 노려볼만 하다는 것이 팀 코리아 익스프레스 측의 설명이다.
21일 슈퍼레이스 6라운드 SK ZIC6000 클래스가 이날 오후 1시 55분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20일 치러진 예선 경기에서 당초 타카유키 아오키(인제 레이싱)가 2분00초75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경주차의 ‘최저 지상고’ 위반으로 10그리드 강등된 것.
이에 따라 예선 2위를 차지한 황진우가 결승전 1번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되어 6라운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가게 된 것.
아오키가 위반한 최저 지상고는 경주차가 레이스에 출전할 시 지상에서 50mm이상 되어야 하지만 아오키의 경주차는 47~48mm로 미달됐다는 것이 슈퍼레이스 측의 설명이다.
2016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6라운드 SK ZIC6000 클래스는 1번 그리드 황진우, 2번 그리드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3번 그리드 조항우(아트라스 비엑스), 4번 그리드 김동은(팀 코리아 익스프레스), 5번 그리드 오일기(제일제당 레이싱) 순이다
일본(후지)=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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