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이틀간 제7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제7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 경연대회가 제10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기간인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와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장수군지부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주논개의 고귀한 애국충절 정신을 기리고 판소리 보급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학생논개부, 초‧중‧고등부, 신인부, 논개부, 일반부(대학생)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특히 안숙선 명창의 ‘판소리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을 비롯해 승무, 가야금병창, 서용석류 아쟁산조, 경기민요, 남도민요, 사물놀이 선반 등 명창, 명인들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최고의 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기간 관람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의 소리인 판소리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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