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7시44분과 8시32분께 경북 경주에서 규모 5.1, 5.8 규모의 강진이 잇달아 발생했다. 한반도에서 역대 4번째로 강력한 규모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날 지진이 발생하면서 작업자의 안전과 품질 등을 고려해 저녁 9시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며 “안전 점검을 마치고 이상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13일 오전 9시부터 공장가동을 정상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약 4시간의 생산차질이 발생했다. 현대차 야간조는 자정까지 근무하고, 새벽조는 6시부터 근무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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