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교환 첫날 10만대···이후 日 5만대씩 추가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측은 오는 19일 교환용 제품 10만대가 전국 이동통신·전자제품 매장에 깔리며 이후 하루 5만~6만대가 추가 공급되면서 25일까지 40만대 이상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원활한 교환을 위해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환 첫 주 안에 초기물량 대부분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환용 제품은 기존 제품과 구분하기 위해 배터리 잔량 표시 색깔을 녹색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통신사업자가 제품 교환 일정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갤럭시노트7의 초기 생산 제품을 보유한 사람은 이달 19일부터 이동통신·전자제품 매장에서 새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