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항공기 지연, 승객 1만여 명 불편 겪어

태풍에 항공기 지연, 승객 1만여 명 불편 겪어

등록 2016.09.15 16:56

김선민

  기자

태풍으로 인해 인천공항에서 중국과 동남아행 항공편이 무더기로 지연되면서 승객 1만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

지난 14일 저녁 인천공항에서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가는 승객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국가와 중국 남부 지역을 가는 항공기 60여편의 출발이 지연됐다.

이로 인해 추석 연휴를 맞아 해당 노선을 이용하려던 승객 만여 명이 항공기나 공항에서 길게는 2시간 가까이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중국 항공당국이 태풍으로 인해 보통 5분 정도인 이륙 간격을 15분으로 늘려달라고 요청하면서 대규모 지연 사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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