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판매도 전년比 25%↑
특히 1만~2만원대 제품이 전체 판매량의 9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5% 이상 늘어난 수치다.
파리바게뜨 추석선물 판매 상위 5개 제품은 ▲실키롤케익(1만원) ▲명가벌꿀카스테라(1만원) ▲호두파운드(1만1000원) ▲블루베리듬뿍롤(1만원) ▲명가녹차카스테라(1만원) 등이었다.
이와 함께 모바일 판매도 전년 대비 25% 이상 늘었다. 이는 소비자가 추석선물도 모바일을 이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이나 해외여행객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추석선물 판매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는 가격 대비 품질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다”면서 “경기침체와 얇아진 주머니 사정에 1만~2만원대 선물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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