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단지 연구기관 벤치마킹 교육

전문가로부터 산업기술과 동향 등 전문지식·현장기술 훈련

전라북도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지난 26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인력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단지 체험관 및 연구기관 벤치마킹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사진>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전북산업직업전문학교 학생 20명이 참석했다.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관람하고, 대형 풍력발전기(1.65MW급)와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연구장비 등을 활용해 실제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기술을 훈련받았으며, 신재생 관련 전문가로부터 산업기술과 동향 등 전문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은 “신재생에너지 실증 연구 복합단지로서 신재생에너지 교육장소로 최적인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를 활용하여, 취업 준비 교육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테크노파크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구축되어 있는 태양광, 풍력 테스트베드, 연료전지센터 인프라 등을 활용해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