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열차 51.8% 수준 운행코레일 , 20일 자정까지 업무 복귀 명령
18일 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KTX와 통근열차는 평상시와 같이 100%로 운행했다.
수도권 전철의 경우 1426대 운행되던 것이 1261대로 줄며 운행률이 88.4%로 하락했다.
새마을호는 38대에서 23대로 줄어 60.5% 줄었고 무궁하호는 211대에서 128대로 줄어 운행률이 60.7%인 것으로 조사됐다.
화물열차의 경우 평상시 193대 운행되던 것이 100대로 줄며 평상시의 51.8% 수준으로 운행됐다.
한편 코레일은 이날 파업 참가 핵심 주동자 182명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발부하고 파업 참가자들에게 20일 자정까지 업무에 복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코레일 측은 최중 업무복귀 명령 명시 시한까지 복귀하는지를 앞으로의 징계절차, 사법 처리등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코레일 파업참가자는 7365명, 복귀자는 374명, 전체 노조원의 파업참가율은 40.1%로 조사됐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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