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원-장현진 1·3위팀 챔피언십 타이틀 획득
23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1랩 5.616km)에서 진행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 서한-퍼플모터스포트 GT-1 클래스에 정회원, 장현진, 김중군이 출전했다. 이가운데 정회원이 우승을 장현진이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5일 100경기 공식 기념행사를 치른 김중군은 6위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GT1 클래스 경기는 변수에 희비가 엇갈렸다. 쉐보레레이싱 감독 겸 선수 이재우는 결승전 2그리드 출발로 포디엄에 유리했지만 출발 신호 후 스타트를 하지 못하지 못했다.
반면 1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정회원이 선두권을 유지하며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장현진은 4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지만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쉐보레레이싱 안재모는 포디엄 세 번째 자리에 섰지만 올 시즌 우승은 내년 시즌으로 넘겨야했다. 올 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쏠라이트 인디고 최명길은 4위에 만족해야 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지난해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종합 우승과 함께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총점 229포인트로 올 시즌 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가져갔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