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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연설문 파문···네티즌 “이게 나라입니까”

[소셜 캡처] 최순실 연설문 파문···네티즌 “이게 나라입니까”

등록 2016.10.25 14:28

수정 2016.10.25 14:40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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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연설문 파문···네티즌 “이게 나라입니까” 기사의 사진

 최순실 연설문 파문···네티즌 “이게 나라입니까” 기사의 사진

 최순실 연설문 파문···네티즌 “이게 나라입니까” 기사의 사진

 최순실 연설문 파문···네티즌 “이게 나라입니까” 기사의 사진

 최순실 연설문 파문···네티즌 “이게 나라입니까” 기사의 사진

 최순실 연설문 파문···네티즌 “이게 나라입니까” 기사의 사진

‘최순실 게이트’가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10월 24일 JTBC에 따르면,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연설문 파일 44개를 연설에 앞서 미리 받아봤고, 또 직접 수정한 흔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이에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강력한 어조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역사학자 전우용은 트위터를 통해 ‘인류사 처음’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은 허탈과 분노는 물론 ‘바로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파문에 대해 “유출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아직까지 말을 아끼고 있는데요. 하지만 철저한 진상규명 및 책임론과 관련된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중대 국면을 맞게 된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성인 기자 s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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