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150여명 참가, 관련 기술 32건 소계
기보는 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사업화 유망 기후․에너지기술 이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연구개발 책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연료전지 셀, 전력량계 시스템 등 에너지 기술 32건에 대한 소개됐다.
또한 한전 기술개발자와 수요자간 1:1상담과 기보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전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관련 금융지원 상담도 동시에 진행됐다.
기보 관계자는 “한전은 국내 최고의 에너지관련 특허기술을 보유한 전력회사로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우수 에너지 기술들이 원활하게 민간으로 이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앞서 기보는 기술이전사업을 통해 전국 보증이용 기업과 대학,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매칭시켜 왔으며, 2016년 10월까지 1370여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켰고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은 기보와의 기술이전 협업을 통해 약 300억원의 기술료 수입을 거뒀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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