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모(46)한미약품 이사는 지난 1일 오전 출근한다고 집을 나선 이후 지금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김 이사 가족은 1일 저녁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한 상태다.
경찰과 한미약품은 김 이사의 휴대폰 및 하이패스 기록 등을 확인해 소재 파악에 나섰으나 아직 마땅한 흔적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한미약품은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베링거인겔하임 기술이전 계약 해지와 관련한 악재 정보를 사전에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받고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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