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청량감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점에 착안해 신제품 ‘민트샤워’를 내놨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1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냈으며 낱개당 크기도 자사의 자일리톨 껌보다 1.5배 큰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롱민트껌은 일반껌보다 민트향을 한층 강화한 제품을 통칭하는 것으로 미국과 일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민트샤워는 운전하거나 공부할 때 겨울철 답답한 실내에서 빠르게 상쾌함을 느끼고 싶을 때 제격”이라며 “더 크고 더 강한 맛으로 국내 껌 시장에서 ‘스트롱민트’ 카테고리를 주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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