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ICT 전략실’ 신설···IoT 솔루션 사업 강화

내·외부 정보 통합으로 ‘IoCare’ 가속화

23년 경력 IT 솔루션 전문가 안진혁 상무 영입

환경가전과 화장품 관련 제품 선보일 것

사진=코웨이 제공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자사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솔루션인 ‘IoCare’ 가속화를 위한 IT 정보 통합 조직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전략실’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ICT 전략실은 제품의 보조적 서비스 성격에 머물러있는 자사 IoT 서비스를 환경가전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케어 솔루션 영역으로 키워가기 위해 단행됐다.

코웨이는 내부 IT 정보기술과 외부 정보인 실내·외 공기 질의 변화, 날씨, 물의 음용량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 운영해 환경가전과 화장품에서도 진일보된 IoCare 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코웨이는 신설된 ICT 전략실의 수장으로 경력 23년 차의 IT솔루션 전문가 안진혁 상무를 영입했다.

안 실장은 CJ 오쇼핑, SK 커뮤니케이션즈 등에서 IT 솔루션 업무를 담당했다. 업계에서는 다양한 IT 비즈니스 경력과 국내 및 다양한 해외 IT 서비스 운영 경력과 추진력을 보유한 인물로 평가한다.

안 실장은 “코웨이는 국내 환경가전 업체 중 최초로 IoT 기술을 도입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라며 “쉽고 편리한 IT 기술이 접목된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고객 케어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