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 새단장'나누어야 할 삶, 삶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글귀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시인 폴 엘뤼아르(Paul Eluard)의 '그리고 미소를(Et un sourire)'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 미처 돌아보지 못한 주변을 살피고, 먼저 손 내밀어 희망을 나누며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글판을 게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로이 마련된 글판은 내년 2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서 볼 수 있다.
뉴스웨이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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