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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한파주의보’에 출근길 ‘쌀쌀’···겨울철 동파방지 ‘주목’

[오늘 날씨] 수도권 ‘한파주의보’에 출근길 ‘쌀쌀’···겨울철 동파방지 ‘주목’

등록 2016.12.06 07:43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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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수도권 한파주의보.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오늘 날씨, 수도권 한파주의보.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화요일인 6일, 오늘 날씨는 수도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기온 -3.6도로 어제보다 9도가량 낮겠다. 여기에 더해진 찬 바람으로 출근길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이밖에 오전 대전 -3도, 대구 2도, 부산 3도, 광주 2도, 울산 3도, 포항 2도, 제주 7도를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서울 3도, 대전 6도, 대구 8도, 부산 10도, 광주 8도, 울산 10도, 포항 8도, 제주 9도까지 오르겠다.

출근길 한때 곳곳으로 비나 눈이 조금 오겠고, 남부지방은 밤까지 미세먼지 포험한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해소된 상태로, 하루종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다. 하지만 강추위에 옷차림에 신경써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의 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7일)은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영하권 날씨에 수도계량기, 수도관, 보일러 동파 주의가 주목되고 있다.

수도계량기의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호통 내부를 헌 옷이나 스티로폼 등과 같은 보온재로 따뜻하게 유지시킨다. 더불어 내부에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유의한다.

보일러의 동파 방지는 노출된 가스 배관을 헌 옷과 같은 보온재로 보온한다. 만약 장시간 외출한다면 보일러를 끄지 않고 외출모드로 켜둔 후 외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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