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45명이 직접 김제시 소외가정 12가구에 연탄 배달
김제센터는 임직원들이 매월 소정의 금액을 모아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12가구에 총 3,6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겨울 한파가 한창인데도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에서 기부한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제센터 최희우 원장은 “한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김제센터 전 직원의 온기를 담은 연탄으로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센터는 전 직원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소외청소년 교복지원 사업, 사회단체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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