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재무구조개선의 노력과 선제적인 구조조정으로 사업적인 역량이 확보된 결과물이라고 코오롱글로벌측이 전했다.
실적 턴어라운드의 이끈 사업은 역시 건설부문이다.
코오롱에 따르면 향후 부동산시장의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작년부터 올해까지 분양리스크가 없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위주의 견실한 수주를 바탕으로 7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고 있으며 해외 수처리사업 부문도 꾸준히 실적이 확대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올해는 배당규모는 작지만 배당을 하게 되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고, 내년엔 BMW 5시리즈 신차출시도 예정되어있어 실적면에서 더욱 기대되는 한해이며 더 좋은 실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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