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SK바이오랜드는 유산균발효마늘 추출물을 독점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유산균발효마늘추출물을 국내 유명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에 납품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상품기획을 통한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SK바이오랜드 관계자는 “7년여 간의 유산균 발효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슈퍼푸드’ 마늘의 유용한 성분은 보전하면서 마늘 특유의 아린 맛과 냄새를 극복해 누구나 쉽게 마늘을 섭취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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