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일 보험다모아의 자동차보험 실제 보험료 비교 ·조회 대상이 확대된다고 발표했다.
오는 2일부터 보험다모아의 보험료 조회대상을 외제차와 출고 후 15년 초과 노후차, LPG차로 늘린다.이를 통해 전체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약 1700만건) 중 보험다모아로 보험료를 조회할 수 있는 계약 비율이 기존의 75%수준에서 93%(약 1600만건)로 18%포인트 상승한다.
이와 함께 오는 2일부터 새로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최초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에도 보험다모아에서 보험료를 비교 ·조회할 수 있다. 기존에는 보험만기 1개월 이내의 보험만 조회가 가능했었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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