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 닭-오리 가공품 설날 선물세트 출시

정다운 선물세트 사진=이지바이오 제공

마니커와 마니커에프앤지, 정다운이 설날을 맞아 선물세트를 각각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3개 업체가 각각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제품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니커는 닭고기 대표 가공품인 전통 삼계탕을, 마니커에프앤지는 떡갈비와 치킨너겟, 바비큐 등 가공품을, 정다운은 훈제오리와 오리 주물럭 등 오리 가공품을 중심으로 상품을 내놨다.

또한 마니커와 마니커에프앤지는 2만원대부터 3만원 초반까지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했으며 정다운은 2만원대부터 7만원대까지 8종으로 구성했다.

총 12종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고급 부직포로 포장해 무료로 배송된다. 회사 측은 전화주문 등의 방법으로 직영판매에 주력해 유통마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마니커 관계자는 “이번 선물세트 판매를 통해 사상 초유의 AI로 소비부진에 빠진 제품의 소비확대를 유도하고 국내산 닭, 오리가 안전한 먹거리임을 입증할 기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