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수·대산 등 주요 사업장에서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05년 처음 실시된 이래 12년간 6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 9일 시작된 올 해 첫 캠프는 대전 인근 중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2박 3일간 진행된다.
이번 화학캠프는 ‘우리를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화학’을 주제로 ▲맛있는 화학 ▲생활 속 화학 ▲재미있는 화학 등 3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또한 각 테마 별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다양한 화학실험 외에도, 참여학생들은 2박 3일간 공동체 생활을 통해 인성교육, 안전교육 및 남과 더불어 사는 가치를 배우는 교육을 받는다.
이와 함께 캠프 참가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이를 어떻게 발전시켜나갈지 동기부여를 함양해주는 특강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됐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화학캠프는 참여 학생들이 캠프를 마치고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화학을 쉽게 접근하면서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향후에도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