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종 84대의 농기계 구비,저렴한 비용 영농활동 지원
남평분소는 1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27종 84대의 농기계를 구비했으며, 남평읍과 산포면, 다도면 지역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평분소의 개소에 따라 나주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점 한곳과 분점 두곳, 위탁 두곳을 포함해 모두 6곳에서 농용굴삭기, 퇴비살포기, 트랙터 등 114종에 1천8대의 각종 농기계를 임대, 농업인들이 값비싼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도 저렴한 비용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기계화 영농이 필수가 된 농업농촌의 현실에서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약속했던 공약을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특화작물에 맞는 임대 농기계를 추가로 보유하고, 올해에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점 부근에 광역 농기계 세차장을 설치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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