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 인천 11℃

  • 백령 9℃

  • 춘천 11℃

  • 강릉 6℃

  • 청주 12℃

  • 수원 12℃

  • 안동 1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2℃

  • 전주 11℃

  • 광주 12℃

  • 목포 11℃

  • 여수 13℃

  • 대구 13℃

  • 울산 12℃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5℃

롯데리아, 중소기업 햄버거 빵 판로 확대해 ‘동반성장’ 총력

롯데리아, 중소기업 햄버거 빵 판로 확대해 ‘동반성장’ 총력

등록 2017.01.24 17:43

차재서

  기자

공유

롯데리아가 한국제과제빵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와 ‘햄버거 빵 동반 성장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롯데리아 제공롯데리아가 한국제과제빵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와 ‘햄버거 빵 동반 성장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롯데리아 제공

롯데리아가 한국제과제빵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와 ‘햄버거 빵 동반 성장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이사와 안충영 동반위 위원장, 이상준 제빵조합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3자간의 상생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리아는 제빵조합의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햄버거 빵을 구매하는 한편 지속적인 품질지도, 원부재료 공동구매, 물류지원 등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키로 했다.

또 제빵조합은 햄버거 빵 생산을 위해 설비에 투자하고 양질의 제품 생산 기반을 갖춰 품질 향상에 노력하며 동반위는 ‘햄버거 빵 상생 협의회’를 구성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빵조합 산하의 푸드코아에서는 안성에 공장을 신축해 햄버거 빵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햄버거 빵 동반 성장 상생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실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