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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부안군지부, AI 살처분 피해농가 위로 방문

농협 부안군지부, AI 살처분 피해농가 위로 방문

등록 2017.01.28 10:30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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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농협, 계화농협, 고창부안축협과 함께 위문품 전달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와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계화농협(조합장 이석훈),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5일 AI 살처분으로 피해를 입은 부안군 줄포면 15농가, 계화면 1농가를 방문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위로서신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농협 부안군지부,  AI 살처분 피해농가 위로 방문 기사의 사진

이날 실시된 위로 방문은 AI 발생 또는 예방적으로 가금류를 살처분하여 물적·심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따뜻한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라는 차원에서 김병원 회장의 위로서신과 한우고기, 떡국떡, 사골곰탕 등의 위문품을 전달해 피해 농가의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배인태 지부장은 “지원받는 전 농가가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고 앞으로 빨리 회복하셔서 우리 가금류 농가와 농촌마을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따뜻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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