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와 협력 맞춤형 기업성장 지원
이번, 협약체결로 전북특구 내 기업을 성장단계별 지원하여 차세대 성장 동력 창출이 가능한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전북특구 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연구소기업 설립 및 첨단기술기업 지정 확대를 위해 기술매칭, 수요기업 연계, 사업성진단, 비즈니스모델(BM)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연구소기업 및 강소·중견기업을 육성한다.
연구소기업 설립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구 내·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기업을 발굴하여 기술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여 연구소기업 설립을 지원하게 된다.
맞춤형 컨설팅은 수요기술 및 특허정보 분석, 애로사항 청취, 자격요건 검토 등을 지원한다.
첨단기술기업 지정 확대를 위해 전북특구 내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회계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에서 후보기업 발굴 및 기업성장지원 컨설팅 및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첨단기술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기업성장지원 컨설팅은 기술혁신형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특허확보, 기술이전, R&D비율 제고, 매출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다.
한편, 전라북도와 전북특구는 특구 출범이후 매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전북특구 조기정착 및 공공기술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사업을, 2016년에는 '기술혁신형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북특구 강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전라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전북연구개발특구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술기업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전북특구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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