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신규 개최국내 최대 규모인 15억원, 한국 프로 골프 활성화 기여 위한 결정‘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금 제도’ 2019년까지 후원 지속
제네시스 브랜드가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신규 개최키로 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3일(금)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에서 제네시스 국내영업총괄 이광국 부사장과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총 상금은 우승 상금 3억원을 포함해 15억원인 대회다. 이는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역대 최대 상금 규모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며(장소 미정),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 제네시스 차량 그리고 이듬해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기간 동안 대회장 내 제네시스 보유 고객 대상 특화 라운지를 마련하고 고객 참여형 자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골프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고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브랜드 출범 이후 KPGA 사상 최초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포인트별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금 제도’를 도입·운영해, 선수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골프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 왔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한국 프로 골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KPGA 코리안투어 정규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신규 개최 및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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