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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비전G’ 美서 디자인 호평

제네시스 ‘비전G’ 美서 디자인 호평

등록 2016.12.14 12:11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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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형 콘셉트카..운송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브랜드 미래 디자인, 신기술 방향성 제시

제네시스 ‘비전G’는 제네시스의 미래 디자인과 신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쿠페 콘셉트카다. 사진=제네시스 제공제네시스 ‘비전G’는 제네시스의 미래 디자인과 신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쿠페 콘셉트카다. 사진=제네시스 제공

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콘셉트카 ‘비전G(Vision G)’가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6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전세계 46개국에서 출품된 총 9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콘셉트카 ‘비전G’가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분야 수상작으로 결정된 것.

제네시스 ‘비전G’는 제네시스의 미래 디자인과 신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쿠페 콘셉트카다.

미국 디자인센터와 남양디자인센터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비전G'는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V8 5.0 타우엔진의 강력한 힘과 더불어 운전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위한 다양한 미래형 기술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비전G’의 수상은 지난해 ‘EQ900’ 수상에 이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번째 성과로 자동차 본고장인 미국에서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비전G’의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북미 고급차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제네시스만의 디자인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서 전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 시작되어 올해로 66회째로 그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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