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고객 대상 공략 강화전시장 12곳으로 확충..브랜드 성장 가속도
3층 규모로 오픈하는 캐딜락 분당판교 전시장은 캐딜락 국내 판매 실적을 주도하는 퍼스트클래스 세단 CT6를 비롯해 지난 연말 출시 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XT5 등 주력 판매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분당은 수도권 신도시 중 수입자동차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캐딜락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분당, 판교를 비롯해 수지, 죽전 등 경기 남부 지역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가 강화될 예정이다.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올해 수원, 강서 전시장에 이어 분당판교 전시장을 확충하며 수도권 저변을 중심으로 캐딜락이 추구하는 ‘브랜드 단독 네트워크 확보’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며 “단순히 전시장 숫자만 확장하는 것이 아닌 캐딜락만의 가치를 전달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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