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상베스트코는 아이딜홈 도시락 브랜드 ‘쿠벤’ 매장에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아이딜홈은 2014년 일식 수제도시락 쿠벤 목동점 오픈 이후 14개 직영‧가맹점을 운영하며 성장 중이다.
특히 아이딜홈은 대상베스트코 유통 인프라를 통해 전국 매장에 동일한 조건으로 우수한 식자재를 공급받게 돼 앞으로 가맹사업을 보다 활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양사는 전용상품 개발과 물류 인프라 이용 등 핵심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지속 전개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이강덕 대상베스트코의 사업본부장은 “도시락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우수한 품질의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