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생인 허수영 신임 화학BU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6년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하며 화학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허 신임 화학BU장은 2007년 롯데대산유화 대표이사와 2008년 케이피케미칼 대표이사를 거쳤으며 2012년부터는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각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그는 향후 화학BU장으로서 그룹의 화학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설되는 BU는 유통·화학·식품·호텔 등 4개 분야 개열사의 협의체로 구성된다”면서 “산업 생태계를 고려한 질적 성장을 위해 관계 계열사들의 시너지를 높이는 업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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