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와 롯데월드타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송파여성문화회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가 후원하며 롯데월드타워 입점 롯데 계열사와 파트너사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력서 컨설팅, 면접 코칭 등 취업 지원은 물론, 현장에서 실제 채용면접을 진행해 판매, 관리, 시설, 보안 등 각 분야에서 총 5백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직자와 기업 간 일대일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 채용관, 취업지원사업 홍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컨설팅 및 홍보관, 각종 취업 지원 혜택(이력서 컨설팅, 정보 검색대 등)을 받을 수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박노경 롯데물산 경영지원부문장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송파구와 함께 많은 준비를 했다”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기존 롯데월드몰과의 시너지로 생산유발효과는 2조 1천억원, 취업유발인원도 2만1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창출되는 경제효과는 약 1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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