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천초등학교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과 건강한 성장 기대
부모의 직장근무 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안천초등학교 아동들을 보호하고 학습을 도울 수 있는 공간 마련이 시급해, 지역주민들은 안기마을회관을 공부방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도배, 책상, 의자, 책장, LED전등, 블라인드, 도서 등을 새롭게 지원하여 아동들이 방과 후에 마음껏 공부하고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는 공부방을 조성하였다.
특히, 공부방 조성에 지역주민들과 전북은행 진안지점(지점장 김명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고,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공부방에서 학습지도와 급식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이 기대된다.
전북은행 이정영 부행장은 “새롭게 조성된 공부방에서 방과 후 돌봄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진정성을 담은 사회공헌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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