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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주총 ‘권오준 연임’ 확정..2020년 3월까지 개혁 항해

포스코 주총 ‘권오준 연임’ 확정..2020년 3월까지 개혁 항해

등록 2017.03.10 09:04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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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권오준 포스코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최종 확정짓는 마지막 관문 정기주주총회가 끝나면 오는 2020년 3월까지 개혁의 고리를 이어갈 수 있다.

10일 포스코 및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권 회장의 연임과 사내외 이사, 감사위원회 위원의 선임 안건을 처리한다.

사실상 권 회장의 연임안은 통과된 것으로 풀이된다. 새 사내이사 후보로 장인화, 유성 부사장이 추천됐고 오인환 사장, 최정우 부사장은 재추천됐다.

새 사외이사 후보로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 장승화 서울대 법학부 교수,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학과 부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은 권 회장의 재선임에 중립을 선택했다. 중립은 다른 주주의 찬성, 반대 투표비율을 의안 결의에서 그대로 적용하는 투표행사 방식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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