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리리만보’는 걷기운동을 게임처럼 즐기도록 지원하는 건강관리 앱이다. 뉴욕, 파리, 홍콩, 제주 등 국내외 도시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다양한 미션 퀘스트를 수행하며 해당 거리만큼을 걷도록 구성했다. 또한 친구나 지인들과 함께 서로 운동을 독려하는 ‘함께 걷기’기능을 탑재해 소통의 재미를 더했다.
앱 사용자들은 걸을 때마다 얻게 되는 포인트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200여 종의 최신 매거진 구독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선물 이벤트 응모도 가능하다. ING생명은 론칭을 기념해 오는 4월 말까지 앱을 설치한 회원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비타민음료 기프티콘 등 운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일상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통해 앱 사용자들이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앱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여기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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