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관 마사회 광주문화공감센터장, 김성환 동구청장 면담

지역 상생발전 위해 양 기관 협력 다짐

김성환 동구청장(왼쪽 가운데)과 광주 마사회 원유관 센터장(오른쪽 가운데)이 9일 면담하고 있다.

마사회 광주문화공감센터 원유관 센터장과 광주광역시 동구 김성환 청장은 9일 면담을 갖고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발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동구청 접견실에서 가진 면담에는 김성환 동구청장, 조명환 복지경제국장, 광주 마사회 원유관 센터장, 박상길 부센터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환 동구청장은 “매년 마사회가 동구청에서 시행하는 여러 사업에 도움을 주신데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동구가 펼치는 여러 사업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원유관 센터장은 “경마일 인근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동구에서 공용주차장을 마련해 준데 감사드린다”며, “마사회는 지역 주민과 상생을 위해 주민 친화적 사업에는 우선적으로 예산을 배정하고 있으며 구에서 요청하면 검토를 거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