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40명 모집4월7일~5월26일 매주1회 치료정보 제공
아토피·천식교실은 4월7일 ~ 5월26일까지 매주1회 금요일 오전 10시30분 ~ 12시까지 총7회간 운영된다. 전주대학교 보건관리학과 교수, 원광대학교 원예학과 교수, 원광의대병원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아토피 질환 원인·증상, 예방관리 및 상담, 식이관리, 피부 관리 및 보습을 위한 천연보습제 만들기, 생활 속 실내외 환경관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토피·천식교실 참여 희망자는 해당기간에 익산시 보건소 가족 건강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회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에서 노인까지 전 생애 동안 지속되며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은 올바른 치료, 적극적인 자기관리 및 악화 인자 관리를 할 경우 정상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조절 가능한 질환으로 무엇보다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방법에 대하여 널리 알리기 위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배우는 아토피 교실, 인형극 공연, 보습제 지원, 안심학교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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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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