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이번에 선보인 ‘가그린 라임’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구강청결제 선호도 조사에서 젊은 층의 높은 호응을 얻은 라임향을 반영한 제품이다.
‘가그린 라임’에는 플루오르화나트륨과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이 함유됐다. 플루오르화나트륨은 치아에 불소막을 형성해 충치균에 의한 부식을 막아주며 CPC는 구강 내 유해균을 파괴해 프라그(치태) 생성과 치은염을 예방한다. 약 10~15㎖를 입에 넣고 약 30초간 가글한 후 뱉어내면 된다.
가그린 라임은 100㎖ 소용량부터 자동차나 사무실 등에 두고 쓸 수 있는 380㎖, 750㎖ 대용량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신제품은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올리브영과 편의점에서도 판매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상쾌한 라임향을 함유한 가그린 라임을 통해 2030대 젊은 여성층의 가그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자 했다”면서 “가그린 라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먹고, 화장하고, 라임으로 입 안 클렌징하고’라는 콘셉트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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