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가족사 영업부문 대상 워크샵 개최

녹십자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 한솔 오크밸리에서 영업부문을 대상으로 한 워크샵을 실시했다. 사진=녹십자 제공

녹십자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 한솔 오크밸리에서 영업부문을 대상으로 한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녹십자를 비롯해 녹십자홀딩스, GC China(중국 현지법인), GCAM(미국 현지법인),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웰빙, 녹십자랩셀, 녹십자지놈 등 가족사 영업부문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했다.

녹십자 임직원은 1박2일 일정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팀별 미션 수행과 본부별 우수사례를 공유 등으로 회사 본연의 가치를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쇼케이스 이후 행사로 제약영업사원(MR)의 의욕고취와 동기부여를 위해 MVP, 상위 5%의 우수 MR과 상위 6~10%의 우수 MR, 최우수사업장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MVP 시상식에서는 양진수 PD본부 차장, 길종훈 Vx본부 과장, 운도윤 Rx본부 과장, 오세완 OTC본부 부장, 기호재 Overseas본부 사원, 김진성 녹십자엠에스 사원, 정재호 녹십자랩셀 차장, 박양배 녹십자웰빙 과장, 장호쥔 중국녹십자 지점장 등 총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부상, 해외여행권 등이 주어졌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영업 부문 직원을 보면 듬직하고 행복하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도 여기 있는 사람들이 전문가로서 프로근성과 열정, 전문성을 갖고 올 한 해도 좋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