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 서울 5℃

  • 인천 1℃

  • 백령 6℃

  • 춘천 2℃

  • 강릉 3℃

  • 청주 3℃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7℃

  • 독도 7℃

  • 대전 2℃

  • 전주 3℃

  • 광주 2℃

  • 목포 6℃

  • 여수 10℃

  • 대구 5℃

  • 울산 5℃

  • 창원 7℃

  • 부산 8℃

  • 제주 9℃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S8 5월 중순 중국 출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S8 5월 중순 중국 출시”

등록 2017.04.13 12:31

이어진

  기자

공유

“중국어 빅스비 6월 중 준비, 중국시장 점유율 회복할 것”

삼성전자 갤럭시 S8.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삼성전자 갤럭시 S8.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갤럭시S8의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의 중국어 버전 개발 일정에 맞춰 5월 중순 경 중국 시장 서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드 배치 반발에 따른 반한 심리에 대해서는 혁신적인 제품인 만큼 중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있을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13일 서울 삼성서초사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어 빅스비는 6월 중순 경 준비될 것 같다. 일찍 출시해서 소비자들의 기대에 실망시키는 것 보다는 빅스비와의 간격을 한달 수준으로 가져가려 한다”면서 “5월 중순에서 하순 경 출시하면 중국어 빅스비 준비 시기와 맞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사드배치 문제로 촉발된 반한감정으로 인해 갤럭시S8 시리즈의 판매가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고 사장은 “중국 소비자들은 의미있고 혁신적인 제품에 대해서는 인정을 해준다고 믿고 있다”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중국 시장은 차분하게 회복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