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측은 주 타깃인 1인 가구와 여성 소비자를 고려해 실속있는 용량으로 제품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패키지는 기존의 원·정사각 형태에서 차별화된 직사각형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롯데칠성음료는 1인 가구 밀집 지역과 오피스 지역을 중심으로 신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시스8.0’은 pH 8.0의 약알칼리성을 띠는 생수 브랜드다. 칼슘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도 균형있게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시스 브랜드는 지난해 7403억원 규모의 국내 생수 시장에서 9.7%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시스8.0 1ℓ 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300㎖, 500㎖, 2ℓ 제품의 영업·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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