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생인 이종훈 신임 주류BG 대표는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두산주류 영업팀에 입사해 줄곧 영업을 담당해온 인물로 알려져있다.
이후 이 신임 대표는 2007년 롯데칠성(주류) 영업전략 부문장·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는 롯데칠성(주류) 영업본부장으로서 사업을 이끌어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지금까지 롯데칠성음료는 이재혁 사장이 국내외 음료·주류 사업을 모두 챙겼으나 이번 인사에서는 음료BG와 주류BG 각각 대표이사를 내정했다”면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경영쇄신 의지가 이번 인사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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