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지난달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2017년 임직원 서울봉사 프로그램 운영MOU’를 체결한 이후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봄철 황사와 배기가스 등으로 증가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서울시 온도 1도를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활동에 앞서 강의를 듣고 나무 심는 방법을 교육받은 뒤 노을공원 내 CJ헬스케어 숲에 헛개나무를 심으며 건강한 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서울 공기를 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연계해 도시 숲 조성에 앞장 서왔다”면서 “당사가 판매 중인 웰빙 헛개수의 원재료인 헛개나무를 직접 심으며 건강한 숲을 만드는데 기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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