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은 현대차가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개선 및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로이비쥬얼과 함께 지난해부터 시작한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5~7세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사고 예방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될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횡단보도/자전거 안전 교육 ▲승하차/사각지대 안전 교육 ▲화재대피 체험 ▲음주 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VR 가상 교통안전 체험 ▲스크린 OX 퀴즈 ▲완강기 체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관은 5월18일 경북을 시작으로 강원(6월22~24일), 전북(7월), 경기(8월), 서울(내년 1월)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차례로 개장하며 참가 희망자는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은 어린이 5000여명과 부모님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며 “현대차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을 비롯한 ‘로보카폴리 교통안전교실’을 2013년부터 운영, 약 6만7000명의 어린이들에게 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1만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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