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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남 찾는 안철수···전북서 지지 호소

다시 호남 찾는 안철수···전북서 지지 호소

등록 2017.05.03 08:27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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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안철수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 후보는 3일 전북을 찾아 ‘국민이 이긴다’ 유세에 나선다. 안 후보는 전북 지역 미래 프로젝트 등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조계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불교의 가르침인 인간존엄과 화합의 정신을 언급하며 “보수-진보 넘어 미래 대통합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안 후보는 전북으로 이동해 오후 2시 10분부터 전북 익산시 익산역 광장에서 지역 유세를 시작한다. 그는 연설을 통해 ▲백년먹거리 첨단농식품 산업 육성 ▲백제역사문화벨트 조성 및 전통문화 특화도시 조성 ▲새만금 SOC구축 및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 전략기지 조성 ▲글로벌 탄소밸리 조성 ▲신성장 혁신도시 건설 등 ‘전북 미래 프로젝트’를 제시할 계획이다.

안 후보는 오후 3시 20분께 전북 김제시 새만금 33센터를 방문한다. 새만금 인프라 구축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전략기지 조성을 위한 새만금 개발 공약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공약에는 ▲새만금 교통인프라 구축 ▲신산업 국가연구개발(R&D) 테스트베드 조성 ▲스마트 농생명 사물인터넷(IoT)실증 체험단지 조성 등이 포함된다.

이어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해 시민들과 만나고 전북 남원에서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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