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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나의균 총장, 국제교류 활성화 위해 독일로 출국

군산대 나의균 총장, 국제교류 활성화 위해 독일로 출국

등록 2017.05.04 13:07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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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교수 동행 다름슈타트 음악 대학 등 방문학생 및 학술 교류 활성화 유학생 모집 통로 확충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2일 학생교류 등을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독일로 출국했다. 5박6일 일정의 이번 방문에는 군산대학교 음악과 최명훈 교수와 김준 교수 등이 동행했다.

나의균 군산대총장나의균 군산대총장

이번 방문의 목적은 독일 대학과의 학생 및 학술 교류 활성화와 유학생 모집 통로 확충을 위한 것이다.

방문단은 3일 독일 다름슈타트 음악대학을 방문해 학생 및 학술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에 참석하고, 4일에는 다름슈타트 공과대학을 방문해 학생교류 방안 및 유학생 모집 통로 확충을 위한 협의를 하게 된다. 이어 5일에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을 방문하여 학생 및 학술 교류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독일 다름슈타트 음악대학은 1851년 설립된 헤센주 소재의 유서 깊은 시립대학이다. 현재 전문예술과정 26개 전공, 기악-성악 교육자과정 3개 전공, 음악문화과정 9개 전공, 최고연주자과정 6개 전공 등이 개설되어 있으며, 피아노과를 비롯한 모든 음악 분야의 전공이 강점을 지닌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약 80명의 교직원과 22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군산대학교와 다름슈타트 음악대학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교수 및 연구원 교류 활성화, 연구자료 및 정보교환, 학점교류를 포함한 학생교류 등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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