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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3년째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 지원

현대차, 13년째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 지원

등록 2017.05.10 13:53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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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잎클로버 찾기’ 참가자 모집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멘토 80명 모집..청소년 1:1 매칭

현대차의 사회공헌 활동 ‘2017 세잎클로버 찾기’는 청소년 멘티 80명과 대학생 멘토 80명을 모집해 1:1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현대차의 사회공헌 활동 ‘2017 세잎클로버 찾기’는 청소년 멘티 80명과 대학생 멘토 80명을 모집해 1:1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5년부터 13년째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의 꿈을 찾아 떠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달 26일까지 ‘2017 세잎클로버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각각 모집한다.

‘2017 세잎클로버 찾기’는 청소년 멘티 80명과 대학생 멘토 80명을 모집해 1:1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소년 멘티는 희망하는 진로 분야에 맞춰 관련 전공 대학생 멘토와 함께 내년 1월까지 ▲멘토링 캠프 ▲개별 진로 멘토링 ▲가족초청 행사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진로 교육비, 각종 대회 참가 등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서류심사 및 면접전형으로 대학생 멘토 80명을 선발해 ▲사전 교육 ▲전문가 코칭 ▲간담회 등 ‘멘토링 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7 세잎클로버 찾기’의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멘티 및 대학생 멘토는 오는 5월 26일까지 협력 기관인 (사)더나은세상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자격 및 활동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프로그램 초기 ‘소원 들어주기’ 형태의 물품지원사업으로 시작하여 지난 2013년부터는 1:1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현재까지 1400명이 넘는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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