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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Q 영업익 2658억··· 흑자달성 성공

㈜두산, 1Q 영업익 2658억··· 흑자달성 성공

등록 2017.05.10 17:53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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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 제공.사진=두산 제공.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두산그룹이 전 계열사 흑자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두산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3% 늘어난 2658억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17% 증가한 4조863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79.78% 축소된 513억2900만원을 기록했다.

두산그룹의 실적 성장은 지난 3년에 걸친 재무구조 안정 및 체질 개선 노력이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두산중공업이 매출 3조4379억원, 영업이익 2368억원, 당기순이익 375억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두산인프라코어가 매출 1조5616억원, 영업이익 1484억원을 시현했다. 건설용 중장비 업체 두산밥캣도 9299억원, 영업이익 933억원을 달성했다.

두산건설과 두산엔진 역시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3266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112억원을, 두산엔진은 매출액 2071억원과 7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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