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문 사장은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 대표들과 별도 면담을 갖고 파리 환경조약 및 OECD 석탄화력발전 규제에 따른 정책방향, ECA를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더불어 프로젝트 공동지원, 정보 및 인적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무역보험공사는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주요 수출국 ECA들과 매년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번유니언 아태지역 CEO 미팅, 실무자 회의를 서울에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역내 수출신용 관련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문 사장은 “이번 총회에서 주요 국가들은 수출확대와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수출신용기관들의 조직구조를 혁신하고 탄력적인 지원제도를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점이 인상깊었다”며 “무보도 주요 국가의 동향을 철저히 검토해 내부혁신에 반영하는 등 수출지원효과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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